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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의 노래 듣고



NE YO - Can We Chill

아침부터 흥얼흥얼.
꿈 좀 안꿨으면 좋겠다.

2009년 11월 23일 오전 0시 55분 東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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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의 나
지금의 나
3년후의 나
언제 봐도 웃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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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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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성격이 온화해졌으면 좋겠다.
싫으면 싫은 티 좀 안냈으면 좋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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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장판을 설치(?)했다. 숙면을 취했다.
영하도 안되는 이깟 추위에 굴복한 내가 부끄러웠다.
나란 남자. 추위에 약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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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게 먹고 싶어서 초코칩 쿠키를 사왔는데, 촉촉하지 않아 실망했다.
커피도 잔뜩 내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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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타워 안가봤어?"라고 물어보길래
"내가 거기 갈 일이 뭐가 있어요."라고 답 하였다.
듣고선 맞는 소리라고 고개를 끄덕였다.
근데 롯본기 힐즈의 일루미네이션은 정말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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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일요일 밤이다.
이제 월요일 새벽으로 시간이 넘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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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탄 맨즈는 역시 갈곳이 못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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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 온 날 꺼내보고 쳐다도 안보던 구두를 꺼내서 끈을 엮었다.
역시 꼴도 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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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모리 미술관에서 하는 전시회가 있는데 보고 싶긴한데 발길이 잘 안돌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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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면 안되는데 와이드 카라 와이셔츠랑 네이비 레지멘탈 타이가 자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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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껴두었던 아가일 양말이 사라졌다.
아악. 새건데.. 새건데.. 새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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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게 아니라 좋은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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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안경을 산다고 해서 "비싼거 말고 10년 쓸 수 있는거!"라고 이야기했다.
과연 그런게 있을까 싶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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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부츠를 한켤레 사서 보내려다가 ems요금이 너무 비싸서(신발 가격의 1/2에 육박!!)
대안으로 옥션에서 발에 붙이는 핫팩을 주문해서 보냈다.
보나마나 "왜 이런거 보냈대"라시며 아침에 몰래 하고 나갈 그림이 연상이 되면서 킥킥거리고 웃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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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날로 좋아진다.
한국에 있을땐 이것저것 쳐바르고 난리를 쳐도 뒤집어지던 피부가
여기와선 아무것도 안하고 아침 저녁으로 로션만 바르는데..
이유는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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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 앨범 나왔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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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은 책이 있어서 도서관에 빌리러 갔는데, 딱 한페이지 읽고 GG.
아직 갈 길이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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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티비는 재밌게 볼 수 있어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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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입니다.

Queen - Bohemian Rhapsody 듣고





GARION - 그날 이후 듣고



CD가 한국 집 어디 있을텐데..

Keren Ann - Not Going Anywhere 듣고



신병때 샘플병 닦으면서 무의식중에 따라 불렀다가 개갈굼 당한 그 노래.
우리 성경이형 잘 살고 있으려나..

20091122_걸쳐입음 매일매일입어요





T : NO BRAND, MUJI
B : UNIQLO
S : VANS

티셔츠는 점점 마음에 안들어..
역시 에이글이 짱...

+

신주쿠 서던 테라스 일루미네이션.
커플천지.






DEUX - 여름 안에서 듣고



여름 진짜 싫어하는데, 요새 같이 추울때면 여름도 나쁘진 않겠다고 생각한다.

20091121_걸쳐입음 매일매일입어요





주말이므로 평일엔 입지 않는 블루종을 꺼내입었다.
머리에 뭘 치덕치덕 바르기 귀찮아서 오랫만에 자가 프린팅 모자도 같이 곁들였음.

날씨가 왜 밤에만 추운지 알 수 없는 노릇.

T : ADIDAS, GAP
B : UNIQLO
S : VANS

랄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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