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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살이에요.
일본나이로는 아직 27살이고요.

일본에 거주해요.
회사원이어야 할 나이지만 아직도 공부해요.

문화복장학원이란곳에 다니기는 하는데 옷을 만들지는 않아요.

이 블로그는 음담패설과 욕설이 난무해요.
보기 싫으면 보지 마세요.

e-mail : lhy234@hotmail.com
nate on : zombie234@lycos.co.kr

20120119_걸쳐입음 매일매일입어요



T : muji
B : uniqlo
S : dr.marten

생각해보니 나는 저 머릴 하고 면접을 봤구나..




T : le shop
B : h&m
S : minnetonka

헤헤헤 東京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

월간 이호영 ; 12월 월간 이호영

정신 없던 12월.
근성과 의욕 제로의 12월.
정신 차려보니 12월.
뭘 했다고 12월.
20대의 마지막 12월.(이런 ㅆㅂ...)
한국 방문의 12월.


12월 내내 동생과 겨울 외투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이거슨 마운틴 파카입니다.


이거슨 마운틴 파카의 내피입니다.


화보 재밌게 찍었다.
Go out 12월호 중.


이거슨 플라이트 자켓입니다.
사진에는 5800이라고 써있는데
5800원 아니구요, 15800엔이에요..


동생이 내 후리스를 보더니 자기도 이런거 있다고 보내줬다.
같은 콜럼비아.


스페아 타이어 보관함을 쓰는 새로운 방법.


시에라 디자인 12' S/S
잡지에서 보고 이번 시즌인줄 알고 홍보대행사에 전화걸어서 파는데를 수소문 하였으나,
12년 봄/여름 제품이라고 해서 실망했다.


사실은 나 한국에서도 ㅈㅂ이야..


가마아게(솥에서 삶아낸 우동)이 데쳤다 우동으로 변하는 순간.
메뉴판 번역 어떤 새끼가 했어..
관등성명 대.


동생님의 주문으로 겨울 파카 찾아 떠난 아이쇼핑.
이거 제법 마음에 들었었다.


톰형이 미션 임파서블4 프로모션으로 일본에 방문했다.
롯본기에서 행사를 했는데 그걸 생방송으로 틀어줬다.


12월 내내 학교 가기 싫어서 아침에 농땡이 좀 부렸다.
맥도날드는 나의 구세주.


2접시에 350엔인 교자 가게.
김회장이랑 저거 보고 저거 인육 만두가 아닐까 심각하게 고민했다.


학교앞 설치 미술..인것 같은데 서낭당 굿판 같기도 하고..
비오는 날 보면 공포 영화 세트장 같기도..


가고 싶었지만 못가서 아쉬웠다.


내 꼴이 말이 아니었던지, 보다 못한 김회장이 일용할 양식을 서포트 해주었다.
협찬 인생 언제 끝나나.. 나도 협찬 좀 해주고 싶다.


존나 부러웠다..


엄마의 대화 방법1
대답하기 귀찮을때.


잠깐, 인터넷 일진 시절을 그리워 했다.


아이고 고와라.


나 40살 전에 이거 탈 수 있을까..?


직업 : 블로거
하루에 4000명 이상 방문한대요..
나도 하루에 400히트는 치는데..


비행기가 자꾸 이상한 말 해서 우리는 분노에 휩싸였다.


오후 해질무렵 학교에서 본 신주쿠 풍경.


현주야 사...사... 아니 좋아해!!


영짱 생축했습니다.


방학 기념 타코라이스를 빨았다.


엄마의 대화방법2
심심할 때(인것 같음..)
캐리어 산다는게 많이 나쁜건가..


12월의 작업.
팀플 중.


아침마다 나를 열받게 하는 세이부 신주쿠센.


이날도 열차 지연으로 열받아서 1교시 제끼고 맥도날드에서 개겼다.


소녀시대 노래 중 제일 좋아..

타이멕스 이지리더 새 모델.


동생한테 "셀비지 데님이란 어떤것인가"를 설명해주다가 짜증나서 사진 찍어서 보내줬다.
바지 옆 솔기에 이런거 있으면 닥치고 그냥 사라고.


포토샵에서 필터 먹인건데 이렇게 보니깐 팝아트 같네.
나 좀 아티스트 같네.
어? 괜찮네?


매년 나오는 이세탄 x 베어브릭


자선 모금 행사여서 이렇게들 많이 사간다.


짹선생님이 동경에 방문 하시어서 요새 제일 잘나가는 곳의 츠케멘을 대접하였다.


식사 후엔 학교로 모셔서 신주쿠의 야경을 보여드렸다.
(이거 아무나 못보는거임)


반갑습니다!


호영맨션에도 친히 방문 해주셨다.


오뎅 나베를 대접했다.


숙박비라면서 선물 해주셨다.
감사히 쓰겠습니다.


새벽 6시까지 술 마시고 학교를 갔다.
발표 자료를 만들었어야 했는데 술 먹고 노느라 못해서
전차에서 노트북 펴고 진상 좀 부렸다.


늦가을/초겨울의 가이엔마에.
저기 풍경이 참 좋다.
노천 카페가 주르륵 있는데 봄에는 꼭 가보고 싶다.


겨울 마츠리 시즌이어서 우리동네도 뭔가 했다.
이 조그만 동네도 이런걸 하는구나.


뭐 다들 좋대지..
나는 길에 사람 많아서 짜증나고..


전에 쓰던 DSLR이 보드 고장으로 못쓰게 된뒤로 반년 정도 카메라 없이 살다가 좋은 기회가 생겨서 구입했다.
50.4랑 35.2 렌즈가 구입하고 싶다.


이력서에 쓸 사진으로 찍었는데,
반년동안 살이 얼마나 쪘는지 눈으로 보여서 내가 눈물이 나..
메이지의 황태자 김현식은 이사진을 보더니 "다이어트 비포&애프터"사진 같다고..(이새끼가..)


9월부터 멘탈이 붕괴되고 그냥 계속 좆밥 되는 기분이 들어서 오랫만에 꺼내입었다.
꺼내 입고선 정신 재무장을 했다.
시발 다시 내가 제일 잘 나갈거야..

(전 동거남)김회장 카레 막 퍼먹던 시절이 그립다..



정신 재무장을 위해 코리안 갱스터 연합의 노래를 찾아 들었다.
하지만 사랑 노래인것이 함정.
이거슨 오른손엔 사시미 왼손엔 플스패드와 마찬가지인 상황.


월식이 있었습니다.
아이폰도 월식 찍을수 있어요.


집에서 커피 좀 마실까 해서 원두 사러갔다.
새로온 알바인지 프렌치 프렌스용으로 갈아달라니깐 커피메이커용으로 갈아놔서 커피 내리고 나면 찌꺼기가...


11월에 한국 다녀오고선 레포트를 써내란다..
나보고 뭘 쓰라고..


출력하러 갔는데 학교 워드 버전이 내꺼 보다 낮아서 노트북과 동시에 켜놓고 작업했다.
누가 보면 세상에서 제일 바쁜줄 알겠네..


이가람님께 크리스마스 조공을 하려 했으나 싫다고 하시어 무산되었던 소렐의 부츠.


나 수업시간에 이런거 배운다..


필기하느라 죽을거 같애..


카메라 사니깐 알루미늄 삼각대도 가지고 싶어..
사람 마음이 이래..


왜 내 노트북 키보드는 백라이트가 안들어와..
싼거라 그래? 어?


학교 12층에서 보는 신주쿠 되시겠습니다.


난 또 과제했지.


대구에 가기로 했었다.


막창 먹을 생각에 들떠 있었다.


청바지의 최후.
고마웠다.
뚱뚱한 가랑이가 죄다.
미안하다. 흙.


와일드한 오야지의 길로 들어서기로 마음 먹었다.


김회장과 방학기념으로 치킨에 소맥을 하였다.


2차로 짬뽕을.
먹고 체해서 다 토한건 비~밀.


참고로 김회장은 짬짜면을 먹었다.


미군이 짱이야.
이런것도 주고....


이런 썅년이..


아 미친놈들아 이딴것 좀 찍어내지 말라고
세상에 티셔츠 가슴팍에 "돈까스"가 뭐여..
"제육볶음"혹은 "냉면"이면 사입을 의향 있긴 하다만..


탑샵에 갔는데 카메라맨 자켓 비스무리한게 있어서 싼맛에 사입을까 하였으나
사이즈가 없어서 파워 포ㅋ기ㅋ


문화복장학원에서 제일 잘나가는 목형이랑 방학기념 삼겹살 한판했다.
친구 많은 목형은 당당하게 "노 프렌드"라고 써있는 티셔츠 입고 다닌다.


시부야 놀러 갔는데 뭐 이런거 하더라.


요새 자꾸 현시기가 무리수를 둬서 안쓰럽다..


그래서 이가람님이 김현식한테 핸드메이드백을 선물했다.


겉은 울, 안감도 울.
지퍼는 YKK.



년말에 이거 보다가 시력이 급격히 나빠졌다..



자꾸 비행기가 귀찮게 해서 내가 시원하게 터트렸다.


많은 분들의 폭발적 호응이.


편드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자꾸 저렇게 정신승리 하려고 한다..


아버지와의 대화1


이가람이 엄마에게 백을 선물했다.


알바하는 곳 근처의 바.
오늘의 음악 테마를 저렇게 적어둔다.


김정일 사망 이후 일본 신문들은 다 저러고 난리도 아니었음.
"정은의 광기"라던가 "핵 미사일 발사 준비"
시발 전쟁나면 우리만 죽겠냐 니들도 같이 죽어 색기들아.
쟤가 보통 또라이가 아녀..


무인양품의 마운틴 파카.
비 맞으면 속옷까지 쫄닥 젖을 봉제법을 채택하고 있다.


아르바이트 하는 곳의 라멘.
이틀 안 먹으면 생각난다.


엄마가 핫팩 120개 사다달래서 사러갔다.


그김에 휴족시간도 좀 사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치킨을 먹었다.
밤에 뜯어 먹다가 반마리쯤 냄기고 잤는데,
아침에는 남은 치킨으로 샐러드를 만들어 먹었다.
역시 치킨은 버릴게 없어..


12월 25일 밤에는 오사카로 출발하는 야간버스를 탔다.
도쿄 - 오사카는 버스로 이동, 오사카 - 부산까지는 크루즈로 이동하는
(게다가 나는 별책 부록으로 부산 - 서울 - 인천)
좀 귀찮지만 나름 즐거웠던 여행의 시작.
탑승 전 버스 기다리면서 다들 찍는다는 그사진을 찍었다.


춥대서 따끈한 음료수 두개 사줬다.


사진 찍는데 얼굴 가리지마..


혼자 셀카 찍으려고 하길래 끼어들었다.


버스 탑승.
셀카 찍고 놀았다.

이런거..


잠깐 눈감고 떴더니 오사카역.
정신 차리니 전차 타고 어딘가로 가고 있었다.


우여곡절 끝에 페리 터미널 도착.
이가람님이 작가정신 발휘하고 계십니다.


둘이 같이 산 헬스니트 드디어 개시.


카메라 자랑 아니에요..


이거 찍을라고 그랬어요..


크루즈 탑승 전까지 터미널 라운지에서 노트북 펴놓고 영화 보다 자다 그랬다.
야간 버스는 정말 탈 게 못되는거 같애..
다음부터는 신칸센 타야지..


드디어 크루즈 탑ㅋ승ㅋ
집에 간다고 신난 이가람 어린이.


아침에 배가 너무 흔들려서 일어나 보니 날씨가 흐려서 바다도 파도치고 난리가 아니었다.
촌스러운 나님은 배멀미하심..


아버지와의 대화2


내 나라 가는데 이런거 쓰면 왠지 부끄럽긔..
배 타고 출입국 심사라던가 세관 통관 처음 해봤는데 이렇게 간단할 수가 없다..
그래서 보따리들이 그렇게 많은거였어..


부산에 도착해서 1박2일 동안 융숭한 대접을 받았다.
영화관 데이트란것도 했다.. 일본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어..
이가람님이 나초랑 팝콘 사줘서 신이 났다. 내가.

막 저렇게 양손에 들고 빨아 먹었다.


이가람님의 친구분들도 만났는데 초면에 막국수를 대차게 먹었다.
그리고선 대차게 체했지......


인천으로 가야할 시간이 되어 가족들에게 줄 부산 기념품을 사러 다녔다.
부산 명물이라는 비앤씨 제과의 빵과


냉채 족발을 샀다.


아버지와의 대화3


인천은 추웠다..


1년만의 뼈다귀 해장국.
완식했다. 헤헤헤.


코스트코에 방문했다.
한국은 핫도그도 싸고 피자도 싸고 일본에는 없는 깔쪼네도 있어서 내가 매우 신이 났다.


광어쨔응도 만났는데 반가워 하질 않아서 실망했다.


12월 31일에는 소고기와 소곱창을 먹었다.
엄마가 시원하게 쐈는데 고기는 호텔 쉐프인 동생님이 구워줬다.
나는 앉아서 먹어보는게 얼마만인지 신나게 먹었다.
아버지가 소주 드시길래 나도 같이 아버지랑 마시고 축 사망.
집에 와서 근성으로 제야의 종 치는거 보고 숙면 했긔.

이렇게 12월이 끝났습니다. 흙.
안녕 내 20대.

월간 이호영 애독자 코너 월간 이호영

월간 이호영의 새로운 코너 "애독자 솜씨 뽐내기"

매달 월간 이호영을 기다리는 낙으로 살고 있다는 독자님께서 보내주셨습니다.

여의도에 거주 하시는 박진우(27, 솔로, 남)님이 오늘의 주인공이신데요.

허세 가득한 맛에 즐겨보고 계시는 월간 이호영에 표지가 없어서 아쉽다며 만들어 보내주셨습니다.

독자님의 애정어린 작품 감사히 잘 받았구요, 앞으로도 더욱 더 허세에 가득 찬 생활하며
월간 이호영을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월간 이호영을 사랑해주시는 전국, 아니 전세계의 수많은 독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만 마치도록 할게요.

여러분 안녀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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